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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글쓰기 비법 알려드립니다˝: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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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을 주는 글쓰기 비법 알려드립니다"

화순예총 아카데미 문예창작교실 박덕은 문학박사 특별공개강좌
매주 월요일 46년 문학활동 통해 배우고 익힌 글쓰기 비법 전수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4/02/06 [08:12]

 

▲ 박덕은 문학박사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지회(회장 장여환, 이하 화순예총) 아카데미 문예창작교실이 문을 열었다.

 

화순군민회관 남산홀에서 5일 열린 개강식은 강사로 초빙된 문학박사 박덕은 교수의 특별공개강좌로 진행됐다.

 

공개강좌에는 장여환 화순예총 회장, 양동률 화순문인협회 회장, 박흥식 부회장과 회원, 수강생 등이 함께 했다.

 

박덕은 교수는 문예창작교실을 통해 ‘시(詩)’를 중심으로 1979년 등단 이후 문학의 길을 걸어오며 배우고 익힌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글쓰기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날 박덕은 교수는 “글쓰기는 ‘나’는 물론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는 아름다운 창작활동이다”며 “글쓰기를 통해 보다 풍요로운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시는 새로운 해석으로 사물이나 현상을 바라보면서 사람의 감성을 파고들어 감흥을 주어야 한다”며 “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독자들에게 지금까지 만나보지 못한 감성을 만나게 해 주는 것이다”고 강조했다.

 

▲ (왼쪽부터) 장여환 화순예총 회장, 양동률 화순문인협회 회장


장여환 화순예총 회장은 “시와 수필, 평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력을 인정받은 박덕은 교수가 문예창작교실 강의를 맡아 기쁘고 감사하다”며 “문예창작교실이 화순에서 노벨문학상 수상자를 배출하는 마중물이 되었으면 한다”는 기대감을 전했다.

 

양동률 화순문인협회 회장도 “그동안 중단됐다가 다시 열린 문예창작교실이 화순예총 아카데미 활성화와 화순문인협회의 양적·질적 성장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박덕은 교수의 제자들이 찾아와 과일과 음료, 떡 등의 간식을 나누며 화순예총 문인협회 아카데미 개강을 축하했다.

 

박덕은 교수는 화순 도곡면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교수를 역임했으며, 1979년 전남일보 신춘문예 동화 당선을 시작으로 아동문예와 시문학, 아동문학평론, 문학세계 등에 시와 동시, 희곡, 평론, 단편소설과 장편소설, 수필 등 문학의 전 장르에 당선되며 필력을 인정받았다.

 

화순예총 아카데미는 화순예총이 문화예술의 생활화와 저변 확대 등을 위해 소속 단체인 사진작가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국악협회, 문인협회와 함께 2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올해는 미술(유화), 문예창작, 하모니카, 통기타 고급반과 기초반, 민요, 사진 등 6개 강좌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각각 주 1회 운영된다. 수강생은 연중 상시모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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