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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 기원 ‘능주 들소리’ 민속공연

우봉들소리·나주 동강 봉추 들노래 찬조 공연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07/02 [22:51]

 

 

화순군(군수 구복규) 능주면 소재지 일원과 능주 들판 ‧ 능주 역사관에서 지난 27일 풍년 기원 ‘능주 들소리’ 민속공연을 펼쳐졌다.

 

이날 공연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능주 들소리보존회원과 지역 주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능주면 마을 깃발을 앞세운 능주 농악대가 능주면 복지회관을 출발하여 면 소재지 길놀이에 나서자, 거리의 주민들로부터 적극적인 환호를 받았다.

 

모내기 공연은 능주농협 로컬푸드 방면 논에서 논 고사 후, 주민들이 직접 모를 심으면서 흥겨운 모내기 상사 소리와 함께 공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은 인근 춘양 우봉들소리 보존회와 나주 동강 봉추 들노래보존회가 참가하여 춘양과 나주지역의 들노래를 찬조 공연하면서, 영산강 유역 평야 지대의 들소리를 매개로 보존회끼리 서로 연대를 꾀했다.

 

한편 능주 들소리는 화순군 향토문화유산 제65호로 지정되어 화순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이다.

 

특히 능주 들소리는 2022년 전남 민속예술축제에서 화순군 대표로 참가하여 대상을 받았고, 2024년 전국민속예술축제에 전라남도 대표로 출전권을 획득하여 무형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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