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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체육회 복싱부 ‘선전’

남자 일반부 김지웅 금메달·이민성 은메달 획득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2/05/06 [18:29]


화순 지역 학교 복싱부의 메달 소식에 이어 화순군체육회 복싱부의 풍성한 메달 소식이 연이어 들려왔다.

 

6일 여수시에서 열린 ‘2022 전국종별 복싱선수권대회’에서 화순군체육회 소속 김지웅 선수가 금메달을, 이민성 선수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일반부 +92kg급에 출전한 김지웅(화순군체육회) 선수는 결승에서 조규민(인천시청) 선수를 꺾고 금메달을, –60㎏급에 출전한 이민성(화순군체육회) 선수는 결승에서 함상명(성남시청) 선수에게 패해 아쉬운 은메달을 차지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군 전략 종목인 복싱에서 연이은 메달 소식에 선수단의 사기가 최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아 전문체육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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