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9일과 16일 2회에 걸쳐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 교육실에서 “행복 더하기”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화순초등학교·화순제일초등학교·화순제일중학교 공동 주관했으며, 화순 관내 학부모 17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1회기는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향상을 위한 교육] ▶2회기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까불이 오란다와 젤리뽀 만들기]로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청소년기 발달 과정을 이해하니 자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아이와 함께 활동하면서 더욱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기 자녀에 대한 교육과 활동의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전했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으로 자녀와 양육자의 적극적인 소통과 정서적 유대감이 향상되어 더욱더 건강한 가족 관계 유지에 긍정적인 효과가 미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기에 나타날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적절한 치료와 일상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전문적인 상담과 사례관리,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정신건강복지센터(☎061-374-4600)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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