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범(무) 화순군의원 후보가 “군의원 역할을 제대로 하겠다”며 막판 표심몰이에 나섰다.
박 후보는 다양한 행정경험과 행정학박사 학위를 소지한 준비된 후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이 군의원-가(화순읍) 선거구를 전략공천지구로 정하고 경선없이 4명의 후보를 공천하자 이에 반발, 민주당 옷을 벗고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박상범 후보는 “화순 유권자의 자존심과 자부심을 찾을 수 있도록 꼭 기호 5번 박상범을 선택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화순의 백년대계를 준비하면서 화순을 전국 으뜸 도시로 만들기 위해 ‘대립이 아닌 소통과 협치’로 화순을 의료, 휴양, 관광중심지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40년 공직생활의 능력 있고 추진력 있는 준비된 지방행정전문가로서 화순군민 모두가 풍요롭고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들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화순의 정주 여건 및 교육환경 개선, 아동과 청소년이 성장하기 좋은 화순읍 전원도시 조성, 어르신·장애인·소외계층 등 모두가 살기 좋은 화순을 만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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