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어울림봉사회가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대상 20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어울림봉사회는 드림스타트 대상 20가구에 백미(20kg) 20포대, 계란(30개입) 20판, 화장지(12롤) 20개를 전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한 가정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대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도움을 주는 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면서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호철 화순어울림봉사회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데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쌀을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위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화순어울림봉사회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에 2014년부터 매년 2회씩 현물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