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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의 정치...인연·약속·약자의 정의”

신정훈 국회의원 화순의정보고회...바이오메디컬허브 화순 청사진
양곡관리법 개정안 대표발의·폐광지원특별법 개정 등 성과 보고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3/02/13 [23:17]

 


신정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은 13일 화순축협 대회의실에서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보고했다.

 

‘신정훈의 신화창조–걸어온 길을 보면, 열어갈 미래가 보입니다!’를 주제로 진행된 의정보고회에는 구복규 화순군수, 임지락·류기준 전남도의원, 하성동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소속 화순군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 의원은 “궂은 일로 거칠어진 주민들의 손을 맞잡으며 ‘잡은 손을 놓지 않겠다’는 다짐을 되새기면서 스스로에게 ‘정치란 무엇인가를 묻고 또 묻는다”며 “신정훈에게 정치는 인연과 약속, 약자의 정의다”고 밝혔다.

 

의정활동 성과로는 과잉생산된 쌀의 시장격리 의무화와 생산조정을 골자로 쌀값 안정을 위한 양곡관리법 개정안 대표발의를 제일먼저 꼽았다.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법률 제·개정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치지 않고 상임위원회 심사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 유일한 법안이라는 점도 강조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개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한다”며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힘이 필요하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못하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폐광지원특별법 개정을 통해 폐광기금 지원시효를 20년 연장하고, 강원랜드의 폐광기금 납부기준을 이익금에서 매출액으로 변경시킨 점도 성과로 꼽았다.

 

신 의원은 “폐광지원특별법 개정으로 화순은 2025년부터 2045년까지 최소 1,240억원에서 최대 2400억원까지 폐광기금 확보가 예상된다”며 “석탄산업의 정의로운 전환을 통해 화순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면역유전자 치료 중심의 지역특화형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 등 화순을 대한민국 바이오메디컬 허브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신 의원은 지난해 11월 화순읍 내평리 화순백신산업특구에 문을 연 백신안전기술지원센터를 언급하며 “김영록 전남지사와 함께 만들어낸 시설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영록 전남지사, 강기정 광주시장과 함께 규모는 작더라도 내실있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말했다.

 


적벽 관광명소화사업 시행, 이양홍수조절지 수변공간 조성, 키즈라라 어린이직업체험장 개장, 화순문화예술 보전 전승 및 관광자원화, 스포츠관광 마케팅 활성화를 문화예술분야 주요 성과로 꼽기도 했다.

 

의정보고 이후 진행된 주민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전의 무리한 저온창고 단속 완화, 바이오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글로벌 캠퍼스 유치, 첨단의료복합단지 화순유치를 위한 여론형성 등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신정훈 의원은 14일은 능주면 복지회관에서 한천, 춘양, 청풍, 이양, 능주, 도곡, 도암 주민을 대상으로, 15일에는 동면 복지회관에서 이서, 백아, 동복, 사평, 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의정보고회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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