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복규 도의원 “화순군수 출마” 공식 선언

 구복규 전남도의원이 화순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구 의원은 오는 15일 화순읍 부영5차아파트 상가 2층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순발전을 위한 포부 등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 ‘공정·혁신·활력이 넘치는 군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화순’을 기치로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민생정치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같은 날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기로 했던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오는 2월 19일로 연기했다.

구복규 도의원은 화순관광탐험대와 함께 2년 여 동안 화순 구석구석을 누비며 화순의 역사와 문화, 인물, 문화재, 자연유산 등을 기록, 지난해 ‘남도의 으뜸고을 화순의 오래된 기억을 걷다’를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