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남도 문학을 이야기하다”

나주에서 제2회 전남 문학 축전 및 제42회 심포지엄
문학장르의 구분·전라도 방언의 문학적 활용 방안 논의
화순문협, 김삿갓도 반한 화순 · 고인돌가을꽃축제 홍보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3/10/16 [08:36]

 

정관웅 전남문협 회장

제2회 전남 문학 축전 및 제42회 심포지엄이 지난 14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열렸다.

 

전남문인협회(회장 정관웅)가 주최하고 나주문인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전남지역 22개 시군 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문학적·예술적 소양을 선보이며 전남문학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전원범 광주대 명예교수와 손희하 전남대 명예교수, 윤영훈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이 발제자로 나섰다.

 

전원범 교수는 ‘문학 장르의 확실한 구분’, 손희하 교수는 ‘전라도 방언, 가치와 문학적 활용‘, 윤영훈 부이사장은 ’가사동화의 이론과 실제‘를 주제로 발표했다.

 


심포지엄에 이어서는 문인협회 회원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문학축전이 펼쳐졌다. 회원들은 꽁트와 시낭송, 전통무용, 시극 등의 공연을 통해 다양한 재주를 뽐냈다.

 

화순문인협회(회장 윤예주)에서도 구판순 전 회장 등이 참여해 화순에서 생을 마감한 방랑시인 김삿갓도 반한 화순에서 열리는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를 알리는 시극을 공연했다.

 

클라리넷과 플롯 앙상블, 소프라노 문지안씨를 비롯한 성악가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분위기를 돋웠다.

 

정관웅 전남문인협회장은 “마음이 마음에서 흘러 문학을 노래할 때 그 빛은 아름답고 고운 마음으로 다가온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알 수 없는 빛의 그리움으로 상상을 앞서가는 전남문학축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화순남산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즐기세요”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