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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0만 새로운 화순 만들겠습니다”

윤영민, 화순군수 도전 선언...창조형 군수후보·소득창조형경제 강조
일자리 2만개 창출·공동주택 2만호 건설·대학등록금 무산지원 공약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2/01/28 [07:54]

 

 

윤영민 화순군의회 부의장이 6월 지방선거 화순군수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본격적인 표심잡기에 나섰다.

  

윤 의원은 27일 화순농협 하나로마트 인근 ‘윤영민 행복민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조형 군수’를 강조하며 “인구 10만의 새로운 화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군민의 힘으로 화순을 바꾸고, 군민의 꿈으로 미래를 만드는 군민의 시대를 열겠다”며 “화순형 복지정책을 통해 화순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윤영민 의원은 “화순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모든 지방정부가 소멸 위기 앞에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며 “모든 군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하는 인화 정치를 통해 화순을 광역경제권 중심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화순군민을 받들고 섬기면서 윤영민과 함께 같은 꿈을 꾸는 사람은 모두가 저의 동지이다”며 “윤영민이 군수가 되면 더 이상 갈등도 없다. 오로지 화순군엔 인화정치만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인구 10만 화순을 만들기 위한 산업경제, 복지, 건강체육, 의료·휴양, 행정, 농·축산/임업, 문화·관광, 교육 등 8개 분야의 소득창조형 경제실현 구상을 밝혔다.

 

인구 10만 도시 화순을 만들기 위한 산업경제정책으로 신성장산업단지 및 벤처타운 조성을 통한 일자리 2만개 창출, 신규택지개발을 통한 공동주택 2만호 건설을 제시했다.

 

윤영민 의원은 “지금 광주는 팽창할 만큼 팽창해 확장성이 없다”며 “화순읍 외곽에 택지개발을 통한 신도시를 조성해 공동주택 2만호를 건설, 낮은 가격에 고급아파트를 공급하면 광주는 물론 인근 지역의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광주~화순 지하철을 연결해 지방 광역권 조성의 기틀이 마련되고 일자리가 늘어나면 화순은 인구 10만은 저절로 만들어지고 15만명까지도 가능하다”며 고 주장했다.

 

 

교육여건 개선을 통한 인구유입을 위한 광주·화순 공동학군제와 보건특성화대학교 유치, 글러벌 인재육성센터 및 영어마을건립,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조성도 제시했다.

 

고교등록금, 무상급식, 무상교복에 이어 대학등록금까지 무상 지원되는 ‘4無’ 정책도 내놨다.

 

윤영민 의원은 “민선 6~7기 들어 교육예산이 최고 80억 원까지 투자하면서 교육의 질이 높아졌다”며 “교육의 질이 높아지고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되면 광주 학부모들도 돈을 적게 들이고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화순을 찾을 것이다”고 주장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는 화순형 복지’를 위한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복지사업종사자 처우개선비 지급, 반려동물산업 육성을 위한 펫밀리(pet-family) 프로젝트, 장애인복지센터 건립도 약속했다.

 

동복댐 관리권 복원을 통해 화순적벽을 대규모 관광단지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윤영민 의원은 “동복댐 관리권 이전도 마지막 단계에 있다”며 “조금 더 관심을 가지면 동복댐 관리권을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동복호를 활용한 관광화 방안에 대한 고민해야 한다”며 “화순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는 물론 주민들의 의견을 집약시켜 더 좋은 결과를 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능주와 한천, 이양, 춘양, 청풍을 잇는 선비문화벨트와 이서면 관광형 귀향타운 조성과 함께 능주 영벽강에 자동차극장을 지어 문화가 살아 숨쉬고 낮과 밤이 즐거운 화순을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의료기반 산업 강화를 통해 화순을 세계적인 의료휴양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도 내놨다.

 

화순읍에서 도곡을 잇는 체류형 의료 휴양 벨트를 조성하고 메디텔 건립을 통해 해외 의료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구상이다. 군민들의 의료편익을 위해 화순전남대병원에 군민전용 진료창구를 개설하겠다는 의지도 전했다.

 

군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목적 체육관 건립, 파크 골프장·전천후테니스장·풋살구장 등 사회체육시설 확충, 거점형 수영장 건립과 함께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농민수당 확대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농촌수당 신설도 공약했다.

 

윤영민 의원은 “창조형경제 실현을 위해 모든 공직자와 함께 불합리한 규제를 전면 개선하고 창조 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화순군민의 소리를 최우선으로 들어며, 일하는 공직자가 우대받는 화순을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석봉, 류영길, 조세현, 임영님, 하성동 화순군의원과 임영택 화순초총동문회장, 조규엽 화순고총동문회장, 박정우 기독교연합회장, 김자영 학부모네트워크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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