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치 인맥 최대활용 지역발전 견인”구충곤 전 화순군수, 내년 4월 총선 나주화순선거구 예비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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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전 화순군수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섰다.
구충곤 전 군수는 15일 오전 나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22대 총선 나주시·화순군 선거구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구 후보는 “나주와 화순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큰 그림을 구상하고 있다.”며 “중앙 정치 무대 인맥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발전을 이끌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구충곤 후보는 민선 7·8기 화순군수를 역임하며 정치 안정과 지역발전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화순군수 당선 전 전남도립대 총장 재직 시에는 반값 대학 등록금을 실현, 대학 문턱을 과감히 낮추는 정책을 시행하기도 했다.
구충곤 후보는 지난 7일 나주혁신도시에 자리한 동신대 한방병원에서 나주와 화순의 희망찬 내일을 약속하는 ‘문화에서 길을 찾다’ 출판기념회를 갖고 세를 과시한 바 있다.
구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후보자 검증위원회 적격 판정을 받고 지난 14일 2차 검증결과 발표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나주화순 선거구에서는 손금주 전 국회의원과 구충곤 전 화순군수 등 2명만이 더불어민주당의 예비후보자 적격심사를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