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예총 낭만기타 "내년에도 기대하세요"송년회 열고 배우고 익힌 성과 공유...회원 화합 및 결속 도모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지회(회장 장여환, 이하 화순예총) 아카데미 동아리 ‘낭만기타(회장 성치풍)가 송년회를 열고 한해의 성과를 공유했다.
화순 동면 동암미술관&카페에서 열린 송년회에는 성치풍 회장과 회원, 최선애 화순예총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회원들은 한해 동안 동아리활동을 통해 배우고 익힌 음악을 연주하며 향상된 기량을 선보였다.
사진작가로 활동하는 성치풍 회장의 재능나눔을 통해 회원들의 공연 모습이 담긴 사진도 선물해 의미를 더했다.
정기연주회를 통해 회원들의 실력을 대내외에 알리는 등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단체로 성장하겠다는 포부도 밝히며 "내년에도 다양한 활동을 기대해 달라"는 말도 전했다.
통기타 동아리 낭만기타는 화순예총 아카데미를 통해 배우고 익힌 솜씨를 재능나눔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이어가기 위해 수강생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단체다.
낭만기타는 지난해 화순예총 별빛·달빛 음악회, 화순사암연합회의 불교음악회, 화순고인돌꽃축제 등에 참여해 재능을 나눴다.
화순군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남산공원을 비롯해 고인돌전통시장, 화순천꽃강길은 물론 각 지역의 축제장과 관광명소 등을 찾아 버스킹공연을 하며 세계문화유산 고인돌유적지를 간직한 문화예술의고장 화순도 알리고 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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