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핵의학과 전수빈 팀원이 최근 개최된 제62차 대한핵의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제22차 아시아핵의학협력기구(ARCCNM) 학술대회에서 NMMI 우수 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수빈 팀원은 ‘갑상선유두암 환자에서 방사성요오드 치료용량 결정을 위한 갑상선글로불린 역할 재정립: 후향적 다기관 연구(Thyroglobulin-Based Risk Factor Repositioning for Determining Radioactive Iodine Activity in Patients with Papillary Thyroid Carcinoma: a Multicenter Retrospective Cohort Study)’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갑상선유두암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혈청 갑상선글로불린 수치에 따라 치료 반응을 평가한 연구이며, 전국 25개 기관이 참여한 다기관 임상 연구 결과다.
전수빈 팀원은 “앞으로도 환자의 의료데이터를 관리하며, 진료와 연구에 도움이 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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