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성동 화순군의장 ‘희망한국 국민대상’ 수상

하성동 제9대 화순군의회 의장이 “2023 희망한국 국민대상 지자체 의정부문 의정대상”을 받았다.

시사매거진이 주관하는 “희망한국 국민대상”은 한 해 동안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등 각 분야의 발전을 이끌어 온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하성동 의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의정 구현’을 목표로 끊임없이 소통하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군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보장함으로써 9대 의회 출범 후 32건의 조례안 제·개정, 11건의 건의·결의안 발의, 15건의 5분 자유발언, 4건의 군정질문을 추진해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했다.

또한, 지방자치법이 개정됨에 따라 의회 자주성과 역량강화를 위해 정책지원관 전부 채용, 전자회의시스템 도입, 본회의장 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현장 수어 통역 서비스 등을 도입해 의회 선진화에 앞장섰다.

하성동 의장은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했던 노력들이 이번 대상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화순군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상은 지난 7일 여의도 웨딩컨벤션에서 열린 시사매거진 창간 26주년 기념식을 통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