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세트 기부는 민족 대명절 설을 앞두고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탁식에는 강순팔 엘리체컨트리클럽 부사장과 김춘승 춘양면장 등이 함께 했다.
화순군 춘양면 양곡리에 자리한 엘리체 컨트리클럽은 지난해 추석에도 스팸 선물세트 150개를 기부하는 등 매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명절 선물로 온기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순승 춘양면장은 “매년 명절마다 온기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항상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기부품은 취약계층 등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전달하고 면민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은 이웃에게 희망과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2월 28일까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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