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화순선거구 구충곤·손금주·신정훈 3인 경선3인 경선 지역 결선투표...50% 이상 득표시 공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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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나주·화순 국회의원 공천 티켓을 놓고 구충곤·손금주·신정훈 후보가 경선을 치룬다.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관리위원회는 1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나주·화순 선거구에 대해 구충곤 전 화순군수, 손금주 전 국회의원, 신정훈 현 국회의원을 경선후보로 발표했다.
경선은 3자 결선투표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경선에서 50% 이상 득표자가 나오면 공천이 확정되고, 50% 이상 득표자가 없으면 3위를 제외한 1위와 2위가 결선투표를 치루는 방식이다.
영암·무안·신안도 김태성 정책위원회 부의장, 서삼석 현 국회의원, 천경배 민주당 당대표실 정모 조정부실장의 3인 경선으로 확정됐다. 영암·무안·신안도 50% 이상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치러야 한다.
여수시갑은 이용주 전 국회의원과 주철현 현 국회의원, 여수시을은 김회재 현 국회의원과 조계원 중앙당 부대변인, 해남·완도·진도는 박지원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윤재갑 현 국회의원의 2인 경선으로 치러진다.
경선은 국민참여방식으로 권리당원 50%, 안심번호선거인단 50% ARS여론조사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