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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렁슬렁 적벽탐구...화순적벽문화축제

10월 5일~6일 화순적벽 일대...적벽 무료 관람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09/11 [20:10]

 


화순군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인 ‘제37회 화순적벽문화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6일까지 화순 이서면 일원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화순적벽 망향정, 망미정 일대와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화순적벽을 슬렁슬렁 돌아다니며 즐겨보자~!’라는 뜻을 지닌 ‘슬렁슬렁 적벽탐구’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서면 번영회가 주최 주관했던 예전 행사와 달리 이번 행사는 화순군이 주최하고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화순적벽과 지역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 기간에는 적벽의 웅장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지역 특산물 홍보 활동 및 판매가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무료 적벽셔틀버스’와 건강도시 캠페인과 연계한 ‘걸어서 만나는 적벽’을 운용한다.

 

‘무료 적벽셔틀버스’는 현재 운영 중인 유료 현장 예매 ‘화순적벽버스투어’와 다르게 적벽축제장을 방문한 누구에게나 무료 관람 편의를 제공한다. 셔틀버스는 20분 간격으로 하루 20회 운행한다.

 

또한, ‘걸어서 만나는 적벽’ 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 신청을 통해 선착순 300명을 모집(안전상 이유로 인원 제한), 건강도시 캠페인과 연계 상수원보호구역인 자연 숲길을 걸으며 화순적벽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적벽 안에서는 축제 기간에만 운영하는 ‘포토존’과 ‘산멍 물멍존’이 조성되어, 방문객들이 적벽의 아름다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거나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는 여유시간을 가질 수 있다.

 

‘화순여미합창단’과 ‘화순국악협회’ 공연, 적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적벽의 숨겨진 이야기 : 사라진 마을’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토크 콘서트도 준비했다.

 

일반 관광객이 접근할 수 없었던 송석정과 대나무숲 속 우물을 탐방할 수 있는 적벽 탐방프로그램 ‘내가 몰랐던 적벽’도 마련했다.

 

한편 이서커뮤니티센터에서는 지역 문화 공연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화순초등학교 관악부’와 ‘아트포’의 공연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며, 이서면 주민들은 부녀회의 ‘이서주막’ 운영과 지역민이 직접 재배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화순 이서면 특산물 판매 장터가 열려 화순군을 대표하는 먹거리 장터와 다양한 문화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춘담 최병채 선생님이 시작하여 적벽문화축제의 시발점이 되었던 ‘적벽 백일장’의 전통을 이어받아 새롭게 시작하는 ‘적벽 어린이 백일장’은 사전 온라인 접수로 9월 10일부터 9월 29일까지 운영되고, 심사를 통해 총 20명의 입상자를 선정, 10월 5일 이서커뮤니티센터 행사장에서 시상식을 진행한다.

 

‘적벽 어린이 백일장’은 전국의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접수 방법은 화순군청 홈페이지·(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화순군문화관광재단 구복규 이사장은 “화순적벽문화축제는 화순적벽의 아름다운 자연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전통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적벽의 매력을 마음껏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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