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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평통 ‘북한 변화 유도 및 국론결집‘ 모색

3분기 자문회의 열고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09/13 [14:39]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협의회장 윤석복, 이하 화순평통) 2024년 3분기 정기회의가 지난 11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는 자문위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회의는 △개회식, △탈북민 멘토링 사업 추진실적 점검,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화순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 및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이뤄졌다.

 


자문위원들은 다양한 의견 제시를 통해 북한의 대남 적대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 할 방안을 모색했다.

 

윤석복 협의회장은 “북한은 지금도 오물풍선을 남한에 대량 살포하는 등 한반도 평화통일에 위반되는 행위를 일삼고 있다”며 “평화적 통일에 우리가 추구해야 할 중요한 가치가 무엇인지를 생각해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화순평통은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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