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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가을밤 ‘화순예총 달빛음악회’ 다채

가수·난타·밸리댄스·대금·성악·국악·통기타·하모니카 공연
가을비 내리는 빛으로 물든 남산공원 잔디광장의 추억 더해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4/10/20 [22:27]

 

 

화순예총이 달빛음악회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물했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화순지회(회장 장여환, 이하 화순예총) 달빛음악회가 지난 19일 화순 남산공원 잔디광장 야외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는 가을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관객이 함께 하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빛정원으로 탈바꿈한 남산공원에서 추억을 쌓았다.

 

달빛음악회에는 장여환 회장을 비롯해 박미정 국악협회장, 임낙진 음악협회장, 김경호 미술협회장, 윤흥만 연예예술인협회장 등 화순예총 소속단체 회원과 주민 등이 참여했다.

 

임점호 전남예총회장과 문승도 전남음악협회 회장도 자리를 함께 했다.

 

관객들은 우비를 입거나 우산을 쓰고, 비에 젖은 잔디 위에 돗자리 등의 자리를 깔고 앉아 가을비를 맞으며 공연을 즐겼다.

 


문재홍 아나운서와 진선 MC의 사회로 진행된 음악회는 무등난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김순주, 김준영, 고윤미, 배경진, 전남도, 전수현, 한라산 등이 출연해 흥겨운 노래와 춤을 선물했다.

 

밸리댄서 김정희씨의 화려한 춤사위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대금연주자 서덕호와 화순예총 아카데미 민요동아리 지화자화순애도 우리가락의 아름다움을 선물했다.

 

테너 임낙진씨도 굵으면서도 청아한 음색으로 이태리 깐쵸네 ‘o sole mio’,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Una furtiva lagrima’ 등을 통해 성악의 멋스러움을 전했다.

 

통기타동아리 낭만기타와 하모니카동아리 하모니도 ‘토요일밤’ ‘바람과 구름’ 등의 연주와 노래로 화순예총 아카데미를 통해 배우고 익힌 실력을 선보이며 가을밤 남산공원에서의 추억을 더했다.

 

▲ (위에서 시계장향으로) 진선 MC, 문재홍 아나운서, 장여환 화순예총 회장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함께해 준 관객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쌀과 단감, 샤인머스켓 등 화순에서 생산된 농산물과 다양한 생필품이 선물로 주어졌다.

 

장여환 화순예총 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함께 해준 관객들과 화순예총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달빛음악회가 가을 향기 가득한 남산에서의 특별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화순군이 광주전남에서 가장 앞서가는 문화예술의 고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화순예총 아카데미 동아리 '하모니'

 

▲ 화순예총 통기타동아리 '낭만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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