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평통협의회가 화순의 문화를 탐방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화순군협의회(회장 윤석복, 이하 화순평통)은 지난 21일 화순군청 대회의실에서 자매협의회인 합천군협의회와 교류행사를 진행했다.
양 지역의 친선과 우의증진을 통해 민족의 평화통일의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류에는 윤석복 회장을 비롯한 화순평통 위원과 합천평통 자문위원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자문위원 참석자 소개 및 지역특산물 전달식, 기념촬영, 화순문화탐방 순으로 진행됐다.
합천평통 자문위원들은 가을꽃이 한창인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장과 화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화순꽃강길음악분수, 개미산 전망대, 화순파크골프장, 어린이직업체험테마파크 키즈라라 등을 둘러보며 화순의 멋을 즐겼다.
윤석복 협의회장은 "지금 화순군은 고인돌 가을꽃 축제로 낭만이 가득하고 아름다운 교류의 장으로 꾸려져 있다“며 ”오늘 합동 교류 행사는 서로의 고민과 생각을 나누며 평화 통일을 위한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을 통해 협력의 기반을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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