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올해 말까지 화순파크골프장을 무료로 운영한다.
당초 화순파크골프장은 10월까지 무료로 시범운영할 계획이었지만 홍보 극대화와 이용객 친화적 운영, 보다 더 철저한 편의시설 확충, 이용객 만족도 향상과 군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기간을 연장했다.
무료 시범운영 기간의 이용 시간은 오전 8시부터 12시, 오후 1시부터 5시 30분까지로 나뉘며, 1주일 전 10시부터 오전·오후로 나눠 온라인 예약으로 400명(100팀), 현장 접수로 400명(100팀)이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예약은 ‘화순파크골프장’을 포털 검색하면 된다. 매주 월요일은 초기 잔디 활착 관리 등을 위해 휴장한다.
인증 후, 2025년부터 다양한 파크골프 대회와 관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무료 시범운영을 연장하여 화순 파크골프장의 운영과 시설 전반에서 불편한 점은 개선하고 잘된 점은 강화함으로써, 이용객이 즐겁고 편리하게 다시 방문하고 싶은 구장으로 만들겠다”며 “화순군의 관광명소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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