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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지역아동센터 한마음행사 ‘웃음꽃 활짝’

센터별 공연·페이스페인팅 체험 등 볼거리·즐길거리 가득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4/11/04 [05:21]

 


화려한 야간경관을 자랑하는 빛정원으로 탈바꿈한 화순 남산공원이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찼다.

 

화순군(군수 구복규) 지역아동센터 한마음행사가 지난 2일 화순읍 남산공원에서 열렸다.

 

화순군 지역아동센터 연합회(회장 구영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어린이와 가족, 교사 등이 참여해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겼다.

 

강종철 화순부군수와 임지락 전남도의원, 화순군의회 오형열 의장과 김지숙 의원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은 푸른 잔디가 펼쳐진 남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사물놀이, 플롯, 국악, 댄스, 난타 등 센터를 통해 배우고 익힌 기량을 선보였다.

 

페이스페인팅과 3D펜 만들기, 오르골 음악실험, 게임코딩, 나만의 에코백 꾸미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됐다.

 

로봇 시연과 키다리 삐에로의 요술풍선 나눔, 에어바운스 체험장은 아동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으며 긴 줄이 이어졌다.

 

오색빛 바람개비 머리핀과 솜사탕, 콩빵, 떡복이와 어묵 등의 간식도 남산에서의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했다. 아동들과 함께 남산공원을 찾은 보호자들을 위한 달달한 커피도 나들이를 즐겁게 했다.

 


센터에서의 활동사진과 함께 캘리그래피와 한지공예, 반려화분, 한국화, 비즈공예 등 센터에서 배우고 익힌 솜씨가 담긴 작품도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체험을 마친 아동과 가족들은 자갈길을 따라 흐르는 맑은 물소리를 들으며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조형물을 감상하며 남산의 가을을 만끽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선화 가정활력과장은 “넓은 자연 속에서 아이들과 가족, 교사들이 함께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순군 관내에는 16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취약계층아동(수급자, 차상위, 장애인, 다문화, 한부모 등)뿐만 아니라 일반아동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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