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화순관내 다문화가정 자녀 고등학교 3학년 25명에게 응원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선물은 고등학교 3학년 다문화가정 자녀를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마련됐다.
센터에서 손수 만든 특별한 공기정화 금전수 화분과 캘리사랑 동호회(회장_신원자)에서 후원해준 캘리그라피 응원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소정의 간식이 동봉돼 전달됐다.
선물을 받은 박모 학생은 “화순군가족센터에서 잊지 않고 다문화가정 자녀 수능생 뿐만 아니라 취업을 앞둔 고3학생들에게 선물을 주어 감사하고 그간 힘들었던 시간들이 위로가 된다.”고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고생했던 다문화가정 고3 자녀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선물을 준비했다”며 “화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들을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