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어머니회 전남연합회 화순군지회(회장 주미경, 이하 화순군지회)는 지난 13일 열린 발대식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화순장학회에 인재 육성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화순군지회는 지역 여성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자질을 높이고 공익사업을 통해 복지사회 건설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이번 기탁을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뜻을 전했다.
주미경 회장은 “이번 장학금 기탁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싶었고, 앞으로도 화순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기탁된 장학금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이러한 나눔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화순군 내 학생들의 교육 지원 및 학업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고, 화순장학회 장학기금 기탁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 인구청년정책과 평생교육팀(☎061-379-3352)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화순우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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