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다시, 봄이 돌아옵니다”

손금주 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오는 12월 9일 오후 3시 나주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금주의 시선-리셋, 새로운 세상’ 출판기념회를 연다. 

손 전 의원은 내년 4월 총선에서 전남 나주시 · 화순군 선거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출판기념회는 북콘서트 식으로 진행된다.

책은 손금주 전 의원이 판사·변호사·국회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사회가 직면한 여러 쟁점별로 이해관계자들의 입장을 정리하고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생각을 정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손금주 전 의원은 “우리를 둘러싼 사소한 주제들일지라도 우리의 생각이 바뀌면 그러한 변화들이 모여서 우리 공동체의 생각이 바뀌게 된다”며 “변화를 주도하는 정치, 해결책을 마련하는 정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치,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 절충되고 반영되는 정치를 기대하면서 책을 내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봄을 희망하는 사람을 위해 한걸음 앞으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추천사를 통해 “손금주 전 의원의 책은 절망을 넘어 새로운 희망을 꿈꾸는 모든 이를 위한 안내서다”며 “손금주의 시선으로 그려낸 이땅의 새 봄이 보다 많은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손금주 전 의원은 서울행정법원 판사,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위원단 위원, 제20대 나주화순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