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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고씨의 득남을 축하합니다”: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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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고씨의 득남을 축하합니다”

도암면, 2년 6개월 만에 출생신고...봉하마을에 아이울음
박광재 도곡농협장 “모두함께 감사...농협차원 지원책 마련”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3/12/04 [08:51]


화순 도암면 봉화리에 아이가 태어났다.

 

도암면에서는 최근 봉하마을 김재고씨가 도암면행정복지센터에 출생신고를 하며 아기의 탄생을 알렸다.

 

지난 11월말 기준 890세대에 1,391명이 거주하는 도암면에 출생신고가 이뤄진 것은 지난 2021년 7월 1일 이후 2년 6개월만이다.

 


오랜만의 아이울음소리를 가장 먼저 반긴 이는 도암면 청년회다.

 

도암면 청년회는 김재고씨의 득남 소식을 접한 후 마을 입구에 대형현수막을 걸고 아이의 탄생을 축하했다.

 

도암면과 도곡면을 관할하는 도곡농협(조합장 박광재)에서도 한달음에 달려가 기저귀와 물티슈 등 육아용품을 전달하며 득남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기원했다.

 

특히 도곡농협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소멸위기에 처한 농촌을 지키며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양육하는 김재고씨를 응원하기 위해 매월 육아용품 구입비 지원도 검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박광재 조합장은 “갈수록 젊은이들이 농촌을 떠나는 상황에서 고향과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는 김재고 조합원에게 감사하다”며 “도곡농협에서도 아이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최대한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화순군은 출산장려 등을 위해 아이가 태어나면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신생아 건강관리비 20만원, 산후조리비용 100만원, 출산양육지원금(넷째 이상) 1,150만원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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