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라서 우리는 가족이다”

 화순군가족센터(센터장 김종식)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화순관내 워킹맘&워킹대디 가족을 대상으로 ‘함께라서 우리는 가족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함께라서 우리는 가족이다’는 맞돌봄•맞살림 가족의 일과 가정생활의 균형을 위하여 맞벌이 가정들이 건강한 가족관계로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주말을 활용해 레크체육활동, 가족과 함께 체험활동, 맞돌봄•맞살림교육 등을 진행한다.

▲     ©화순우리신문

 지난 주말 첫 시간으로 15가족 40명이 모여 몸풀이 체조, 풍선 터트리기, 날아라 슈퍼자전거 등 레크레이션과 체육활동을 통해 부부 간, 부모 자녀 간 상호 관계를 더욱더 친밀하고 돈독히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화순군가족센터 관계자는 “맞벌이 일·가정양립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가정문화와 화합을 도모하고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맞벌이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화순군가족센터는 화순희망센터 내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375-1057에 문의하거나 센터 홈페이지(http://hwasungun.familynet.or.kr)에 접속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