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경찰 공동체·플랫폼 치안 활성화
관내 생활지도사 80여명 대상...주민참여 정성치안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4/03/23 [03:57]
화순경찰서(서장 박 웅)는 지난 21일 주민참여 공동체·플랫폼 치안 활성화를 위해 관내 생활지도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 정성치안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노인범죄·보이스피싱 등 범죄예방 홍보 및 NFC칩이 내장된‘주민의견수렴 소통방’스티커를 배부하여 경찰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민 참여치안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 생활지도사 활동시 노인들의 성폭력·보이스피싱·노인학대 등 각종 범죄피해 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경찰에 신고해 주기를 당부했다.
‘주민의견수렴 소통방’은 스마트폰을 NFC칩이 내장된 스티커에 접촉하면 경찰서로 전화가 바로 걸려 담당자와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이는 기존 경찰서 담당 부서의 연락처를 알지 못하는 등 접근이 어려워 쉽게 요청하지 못했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축하게 됐다.
화순경찰서 관계자는“노인상대 암수범죄를 적극 발굴하고 해결하여 노인이 안전한 치안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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