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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인돌 봄꽃 축제 피크닉존 기대하세요˝:화순우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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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인돌 봄꽃 축제 피크닉존 기대하세요"

화순미림·물멍존·몽환의 숲·봄볕정원 등 감성나들이 취향 저격
축제의 품격 더한 양심우산...세계적 축제 향한 세심함에 탄성

박미경 기자 | 입력 : 2024/04/12 [17:43]

 

▲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의 대표적인 피크닉 공간 '화순미림'과 축제의 품격을 더해줄 '양심우산'   ©화순우리신문

 

봄꽃 축제를 앞둔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유채꽃을 비롯한 수십여종의 봄꽃들이 활짝 피어 화사함을 뽐내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를 1주일여 앞두고 유적지 안은 축제를 준비하는 손길로 어수선하지만 봄의 화사함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발길은 끊이지 않는다.

 

특히 ‘화순미림’, ‘물멍존’, ‘몽환의 숲’, ‘봄볕정원’ 등 MZ세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품격있는 나들이 공간들이 하나둘 모습을 갖추면서 성공적인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화순고인돌유적지’를 활용한 ‘화순 고인돌 축제’의 세계화를 위한 세심한 준비와 노력은 관광객들에게 빌려주는 ‘양심우산’을 통해서도 엿보인다.

 


▲ “명당 중의 명당,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

 

‘2024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축제의 주제는 ‘화순으로 봄소풍 가자!’이다.

 

고운 빛 옷을 입고 화사함으로 가득한 꽃동산에서 눈길이 닿는 것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지는 따뜻함이 가득 묻어나는 감성 가득한 매트 한 장 깔고, 사랑하는 이들과 달달한 간식을 나눠 먹으며 온몸으로 봄기운을 느껴보자는 의도다.

 

축제가 열리는 화순고인돌유적지에 대해 화순군은 ‘명당 중의 명당’이라고 자신한다. 죽음 이후에 또다른 세상이 있을 것으로 믿고, 지금의 삶만큼이나 사후의 삶도 중요하게 여겼던 선사시대인들이 군락을 이루며까지 묫자리를 만든 것은 그 일대가 ‘명당 중의 명당’이기 때문은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다.

 

‘화순미림’과 ‘물멍존’, ‘몽환의 숲’, ‘봄볕 정원’은 명당 중의 명당을 소풍 가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봄나들이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화순군이 야심차게 마련한 감성충만 공간이다.

 


▲제대로 소풍을 위한 공간...화순미림·물멍존·봄볕정원

 

‘화순미림’은 지난해 10월 열린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에서 관광객들의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피크닉 공간이다. 관광객들은 보드라운 갈색빛 잔디 위에 감성이 묻어나는 돗자리를 깔고 앉거나 흰색천이 하늘거리는 나무그네에 몸을 맡기고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산등성이를 가득 채운 해바라기를 감상하며 가을을 즐겼다.

 

광활한 고인돌 유적지 곳곳을 둘러보느라 지친 몸에 쉼과 여유를 줬던 화순미림은 올해는 푸른 잔디밭과 샛노란 유채가 조화를 이룬다. 돗자리를 깔고 추억의 도시락과 샐러드 등의 간식을 즐기며 봄소풍의 멋을 한껏 느낄 수 있다. 핑크빛 초대형 벨리곰도 화순미림에서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월곡저수지 인근 울창한 소나무숲 사이에 돗자리를 깔고 물소리 새소리를 즐길 수 있는 물멍존도 화순에서의 봄소풍을 기대하게 한다. 물멍존에는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빈백, 피크닉 매트를 준비했다. 물멍존 끝 언덕에 자리한 몽환의 숲도 봄꽃 나룻배 등 신비로움으로 장식된다.

 

춘양 고인돌발굴지보호각 인근 넓게 펼쳐진 잔디광장에 마련된 봄볕정원도 화순에서의 소풍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봄볕정원은 젊은 감각을 활용한 팝업 스토어 형식의 야외 카페를 중심으로 달달한 간식과 함께 휴식을 취하며 ‘인증샷’을 찍을 수밖에 없는 공간으로 연출한다.

 

▲ 파스텔빛 양심우산이 품격을 더해주는 화순미림     ©화순우리신문

 

▲봄볕이 따갑다고? 걱정마세요, 양심우산이 있으니까!!

 

4월의 볕은 따갑다. 하지만 화순 고인돌 봄꽃 축제에서는 따가운 볕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화순군은 행여 빨리 찾아온 더위에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몸과 마음이 상하지 않도록 축제장 곳곳에 ‘양심우산’을 비치한다.

 

양심우산은 단순한 우산이 아니다.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펼쳐지는 ‘화순 고인돌 축제’에 품격을 더해 세계적인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작은 것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하고 준비하려는 화순군의 의지가 묻어나는 소품이다.

 

진한 파스텔톤의 옷을 입고 암막기능까지 갖춘 양심우산은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없는 흔하지 않음과 고급스러움으로 축제장 곳곳에서 관광객들을 따가운 볕으로부터 지켜줄 예정이다.

 

70여만 평에 달하는 축제장을 장식하는 수십여종의 꽃들과 조화를 이루도록 고르고 골라 준비한 양심우산은 고인돌 유적지를 장식하는 또다른 꽃으로 피어나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하려는 화순고인돌축제에 품격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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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나왔다고?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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