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김지숙 의원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앞장:화순우리신문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김지숙 의원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앞장

돌봄의 공공성 확대·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방향 마련 간담회
‘화순군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 조례’ 대표발의 추진

화순우리신문 | 입력 : 2023/05/18 [22:12]

 

 

김지숙 화순군의원(진보당)이 ‘화순군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 조례’ 제정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세미나실에서 ‘돌봄의 공공성 확대와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방향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지원사, 노인생활지원사, 아이돌보미 등 6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는 화순군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좋은 돌봄에 대한 인식조사 결과 보고와 돌봄노동자도 행복한 좋은 돌봄에 대해 발제를 진행 후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숙 의원은 간담회에서 앞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요양보호사 등 ,관내 돌봄노동자 308명을 대상으로 ‘화순군 돌봄노동자 처우개선 및 좋은 돌봄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돌봄노동자도 행복한 좋은 돌봄을 위하여‘로 진행된 발제의 주요 내용은 낮은 임금과 고용 불안 등 돌봄노동자의 주요 고충, 지난 3월 전라남도의회에서 제정된 ’전라남도 돌봄노동자 권리증진 및 처우개선에 관한 조례‘ 소개, 진보당이 추진하고 있는 돌봄노동자 처우개선사업 내용 공유, 인식조사 결과를 반영한 조례의 방향 등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돌봄노동자들은 “돌봄에 종사하면서 가장 힘든 점은 낮은 임금, 일자리의 불안정성, 돌봄노동에 대한 낮은 사회적 인식”이라고 호소하며 “조례 제정을 통해 돌봄노동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꼭 실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지숙 의원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지금, 요람에서 무덤까지 누구도 돌봄이 필요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며 “아무리 과학기술이 발전해도 돌봄노동은 기계가 대신 할 수 없는 고도의 감정노동이 수반되는 노동이기 때문에 돌봄노동에 대한 낮은 평가와 인식을 개선하고 돌봄노동자에 대한 낮은 처우가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돌봄노동자의 근로여선 개선을 위해 실태조사 및 계획수립을 통해 돌봄노동자 보호를 위한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점에 대한 지도감독을 진행하고, 돌봄노동자에 대한 돌봄을 위한 마음돌봄 힐링 워크숍 및 상시적 상담 지원을 의무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 ’화순군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며, “조례 제정을 비롯해 돌봄노동자의 실질적 처우개선을 위해 돌봄의 공공성 확보와 사회적 인식 개선, 돌봄노동자의 신체적·정신적 지원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지숙 의원은 오는 6월 12일부터 열리는 제259회 제1차 정례회에서 ’화순군 돌봄노동자 권리보장 및 처우개선을 위한 조례‘를 대표발의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포토뉴스
이동
메인사진
뭔가 나왔다고? 화순고인돌유적지에서??
  • 썸네일
  • 썸네일
  • 썸네일
많이 본 뉴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